소설 천추태후: 고려를 뒤흔든 팜므파탈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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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
개발자: 아름다운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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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『천추태후』 아름다운 사람들의 앱북입니다(종이책 11,000원).

■ 책 소개
정사인 고려사를 바탕으로 천추태후의 삶을 충실하게 그려낸 소설『소설 천추태후』.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의 손녀였고, 고려 제5대 왕 경종의 왕비였으며, 제7대 왕 목종의 모후였던 천추태후. 그녀는 자신의 사랑과 권력을 위해 아들인 목종을 허수아비로 만들고, 12년간 고려 조정의 중심에서 정부 김치양과 함께 권력을 휘둘렀다.

이 소설은 어설픈 억측과 현대적 해설을 배제하고, 고려사가 남겨놓은 그대로 천추태후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렸다. 천추태후는 영원한 권력을 얻고자 했고, 결국 그 욕망과 본능에 충실한 죄 값을 자식의 죽음으로 되갚게 된다. 작가는 역사적 고증과 풍부한 상상력으로, 고려 최고의 팜므파탈이자 야심가였던 천추태후의 모습을 되살려냈다.

특히 각 인물들의 개성과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, 그들의 갈등을 예리하게 그려내었다. 또한 정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, 정사가 패자에게 덧씌우는 인과응보와 승자의 예측치 못한 변수들이 어우러져 긴장감과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. 천 년 전 고려를 뒤흔든 한 여인과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.

■ 저자소개

강병상

부산 교육대학을 졸업했고 초등학교에서 교사이다.
1991년 수필<냉콩국>으로 문예사조 신인상을 수상, 등단하였다. 교단수상집으로 『열린 창문이 가슴을 보여 준다』등이 있다. 소년소설『여탕에 간 남자아이』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는 등 다수의 작품집을 출간하였다. 고려 초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 『소녀전사 설죽화』에 대한 애정으로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소설에 매진하다가 시대적 배경을 같이 하는 『소설 천추태후』를 탄생시키게 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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